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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의학

코로나19 무증상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Allbody 2021. 3. 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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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환자 중 3분의 1이 무증상 환자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무증상 환자에 대한 의문이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CDC

 

 

 

[연구 소개]

* 연구팀 : 캘리포니아 대학, 인디애나 대학 등이 공동 참여

* 연구 성과

 최근 장기 증상 환자 중 3분의 1이 코로나 19 양성판정 무증상 환자였다는 연구 결과

[연구 내용]

캘리포니아 대학, 인디애나 대학 등이 공동 참여한 이 논문에서 연구팀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1,407명의 전자 의료기록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무증상 반응을 보인 이들 환자는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후 약 10일에 걸쳐 코로나19 증상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장기 증상 환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중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존 브룩스 최고 의료책임자도 “인간 삶을 바꿔놓을 수 있는 장기 증상 환자가 미국에서만 수십 만 명에 이를 수 있다”며 시급히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많은 환자가 호소하고 있는 장기 증상은 피로와 호흡 장애, 심장의 염증, 멍해지는 것 같은 신경상의 문제, 두통, 근육통 등 수십 가지에 이르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장기 증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차원의 최초 연구 결과다. 또한 처음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무증상으로 인해 입원할 필요가 없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연구 결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논문 공동 저자인 인디애나 의과대학의 나탈리 램버트(Natalie Lambert) 교수는 당시 의사들이 이런 무증상‧경증 환자들의 사례를 의료 기록이나 메모, 환자 보고서 등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무증상‧경증 환자들에게서 왜 많은 장기 증상 환자가 발생하는지 관련된 연구 결과가 뒤늦게 발표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약 59%가 여성이었고, 약 절반이 히스패닉, 31%가 백인이었는데 신뢰할 수 있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인구통계학적으로 국가 범위의 더 큰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램버트 박사는 무증상에서 장기 증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포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매체명(The Science Times)

보도일(2021. 03. 11)

이강봉 객원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The SCIENCETIMES)] > 보건ㆍ의학

인터넷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

클릭하여 원문보기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무증상으로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양성을 판정 받고도 증상이 뒤늦게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전에 느끼지 못했던 피로, 호흡곤란, 멍해지는 신경상 문제,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느껴진다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나는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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