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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지키는 근간 '면역' 1. 선천성 면역 -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자연면역 - 병원체가 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들어왔을 경우 다양한 반응을 통해 몰아내는 능력 [ 눈물, 콧속 점막, 피부 각질 등 이 선천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요소라고 합니다 ] [ 백혈구, 포식세포들이 몸속에 침투한 병원체, 이물질들을 감싸 잡아먹고 분해시키죠~ ] * 선천성 면역은 '기억세포'가 관여하지 않습니다. - 정보를 알고 있지 못해 마주쳐서 우리 몸의 유전정보와 비교해서 다르다 싶으면 잡는거죠, -> 들키지 않으면 몸 속 어디서 점점 세력을 키워가죠,, 2. 후천성 면역 - 질병에 노출되거나, 백신을 통해 병원체에 대한 정보를 몸에 학습시키는 면역 [ 병원체 '항원'에 꼭 맞는 물질 '항체'를 만들어 ..

백신여권이란? - 백신 맞은 사람에게 입국을 허용해 주는 여권 [ 해외출입국이나 공공장소 출입을 허용해 주는 여권을 의미 ] 포함되는 내용 - 백신의 종류, 접종 날짜, 코로나19 감염 여부 등 * 이스라엘 '그린패스(Green Pass)' -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 - 모든 격리 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 - 특별한 제한없이 공공시설 이용 가능 [ 항체 유효성 기간으로 인해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로 설정 ] * 중국 '국제여행 건강증명서' - 위쳇과 연동하여 여권 기능을 활성화 - 핵산검사와 혈청 항체검사 결과 포함 - 부작용 발생 시 원인을 빠르게 규명 가능 제한점 * QR코드로 변환하여 스마트폰 앱에 저장한 후 필요할 때 인증 -> QR코드가 암호화되어 있지 않을 경우 위조..

[연구 소개] * 연구팀 : 영국 글래스고 대학, 미국 템플 대학,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벨기에 레가 의학연구소 등이 공동 참여 * 연구 성과 코로나19를 유발하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SARS-CoV-2)의 변화를 추적 및 분석 [연구 내용] ●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인간(숙주)에 대한 신종 바이러스의 적응력 -> 사람에게 적응하는 시간이 거의 필요하지 않았음. ● 바이러스 전염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선택 과정을 추적 ● 진화에 유리한 변이 과정인 양성선택(positive selection)이 일어났는지 분석한 결과 박쥐에 있는 바이러스에게서 유의미한 증거를 발견 -> CpG 서열 ( 숙주의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외가닥의 DNA 단편 ) ● 바이러스 전파되기 이전 양성 선택으로 많은 진화가 일어나 ..

[연구 소개] * 연구팀 :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의 천 빙(Bing Chen)박사 연구팀 * 연구 성과 D614G 돌연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기능을 높인다는 걸 밝혀냄 [연구 내용] ● 영국, 남아공, 브라질반 변이의 공통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빠르게 퍼짐 ● 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D614G라는 돌연변이가 생겼고,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가 달라짐 ●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M)을 관찰하여 D614G 돌연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기능을 높임을 밝힘 [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자 암호에서 아미노산의 염기서열이 바뀜 ] ● 코로나 백신을 새로 디자인할 때 D614G 돌연변이 코드를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 ● 신종 코로나의 세포 진입을 차단하는 치료제를..

[연구 소개] * 연구팀 : 미 국립보건원 * 연구 성과 인공지능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개발 현장에 투입돼 약물 개발 일정을 대폭 앞당김. [연구 내용] 10년 이상 걸리던 약물 개발 대폭 단축 12일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AI 프로그램 ‘SUEDE’는 화합물을 디지털 방식으로 스크리닝하면서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사람의 자리에 슈퍼컴퓨터, 로봇, 싱크로트론 등 인공지능을 통해 움직이는 장치들을 설치하고 신속하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 결과 최근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와 관련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약물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로 약물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 소개] * 연구팀 : 독일 본 대학의 제약 연구팀 * 연구 성과 프로테아제 활동을 강력히 억제할 수 있는 두 종류의 물질을 개발 [연구 내용] 프로테아제 활동을 강력히 억제할 수 있는 두 종류의 물질은 아자니트릴(azanitriles)과 피리딜 에스테르(pyridyl esters)다. 연구팀을 이끄는 미카엘 귀쵸우( Michael Gütschow) 교수는 “이 후보물질들이 껌처럼 프로테아제에 달라붙어 바이러스 복제 활동을 막아주고 있으며, 이들 물질이 바이러스가 인간 체세포에 들어가는 것을 돕는 인간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 약물로 개발될 경우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억제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논문은 응용화학 분야 학술지 ‘안게반테 케미(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