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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소개] * 연구팀 : 울산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교수진 & 생의과학연구소 * 연구 성과 연골, 지방, 골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골수 줄기세포의 새로운 세포 기전 발견 ●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Plos one) 게재 [연구 내용] ● 'LIGHT (TNFSF14, CD258)' 사이토카인 분자를 단백질화하여 분석한 결과, 칼슘과 인산염의 침착치 대폭 증가 -> 줄기 세포 증식과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LIGHT' 분자는 중간엽줄기세포에 존재합니다. ● 줄기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분화 유도의 기전을 발견 ● 중간엽줄기세포는 골밀도 감소와 골질 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을 치료하는데 기대 -> 골수, 지방, 탯줄 등 다양한 조직에서 분리하여, 연골, 지방, 골세포로 ..

[연구 소개] * 연구팀 :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류지곤 교수팀 * 연구 성과 췌장암의 예후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전자 변이를 세계 최초로 규명 ● 국제 학술지 '암' (Cancers) 게재 [연구 내용] ● 유전자 변이 'ERCC6' 발견 -> 췌장암의 예후 및 치료 반응성 예측 등에 유용함 ● 'ERCC6' 존재할 경우, 폴피리녹스 항암 요법에 좋은 반응을 보임 -> 우선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발판 ● 간단한 혈액 채취를 통해 함암화학요법 시행의 가이드라인을 제공 -> 중요한 바이오마커 역할을 기대 출처 매체명(The Science Times) 보도일(2021. 03. 30) 연합뉴스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The SCIENCETIMES)] > 보건ㆍ의학 인..

[연구 소개] * 연구팀 : 한국뇌연구원 허향숙 박사 연구팀 & 경북대 의대 석경호 교수 연구팀 * 연구 성과 항암제 ‘이브루티닙'(Ibrutinib)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예방 효과를 발견 [연구 내용] ● 이브루티닙(Ibrutinib)은 암세포만 골라 사멸하는 특수 표적 함암제로 림프종 환자들에게 치료제로 사용되어왔고,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효능을 평가한 연구는 이전까지 없었다. ● 노화 과학 분야 학술지 '노화 세포(Aging cell)' 온라인판에 게시 이브루티닙의 효능 ● 알츠하이머의 핵심 병리 인자인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과 타우 인산화를 모두 감소시키고 신경 염증을 완화 ● 신경돌기 생성을 촉진하고 장기 기억 향상을 유도 이번 연구는 향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이브루티닙 활용 ..

개요 손목은 우리 신체 구조 중에서 가장 운동 범위가 넓은 부위 중의 하나이며, 손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의 힘줄(건), 손의 감각을 담당하는 감각 신경과 운동에 관여하는 운동 신경, 손의 혈액 공급에 필요한 혈관 등이 팔에서 손목을 통해 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손등 쪽으로도 근육의 힘줄(건), 감각 신경, 운동 신경 및 혈관이 손목을 통과하여 지나가고 손바닥 쪽으로도 근육과 근육의 힘줄, 감각 신경, 운동 신경 및 혈관이 지나갑니다. 손등 쪽에서는 상기 구조물들이 넓게 퍼져서 손목 부위를 지나가는 반면, 손바닥 쪽에서는 상기 구조물들이 손목 부위에서 손바닥의 중심 부위에 뭉쳐서 지나가는데, 이 부분이 가장 좁아 구조물들이 손목에서 밀집되게 됩니다. 손바닥 쪽에서 이 구조물들이 손목을 지날 때 위에서..

개요 성대는 상피세포층, 결합 조직층, 근육층으로 이루어진 구조물로 소리를 내거나 숨을 쉴 때 적절하게 움직여 발성과 호흡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성대결절은 성대 용종보다 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능성 음성질환 중의 하나로, 사춘기 이전의 남자 소아나 여자 성인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목소리를 남용하거나 무리한 발성 습관이 성대결절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성대결절은 성대 용종에 비해 흔히 성대의 양쪽에 대칭적인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작은 낭종이나 용종 등에 의해 한쪽 성대에 발생한 경우에는 이차적인 부드러운 용종 모양을 띄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질환의 발생 원인은 구조적, 기능적으로 다양하며, 이에 따라 치료도 다양합니다. 성대결절은 성대 점막의 결합 조직층..

개요 떨림은 몸의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말하며 손에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흔히 수전증 또는 손 떨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떨림은 손뿐만 아니라 눈, 얼굴, 머리, 성대, 상체, 다리 등 몸의 여러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조금씩은 떨릴 수 있으며, 약물에 의하거나 갑상샘 기능 이상과 같은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본태성 떨림"이나 "파킨슨병"과 같이 뇌의 운동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떨림은 전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중장년 및 노년층에서 가장 흔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욱 흔하게 생깁니다. 일시적으로 생기기도 하며, 남녀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자세나 동작에 따라서 안정떨림, 활동-체위 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