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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3명 중 1명이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팬데믹이 종식되도 오랜 시간 정신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의견이 제기되네요.. 과거 스페인 독감을 예시로, 짧게 10년, 길게는 4~50년까지 코로나 19의 영향이 오래 지속될거라고 합니다 ● 미국 인구 센서스 결과 ( 1960년 - 1980년 ) 스페인 독감 대유행 기간에 태어난 태아의 전향적 추적조사 - 다른 년도 출생한 태아보다 학력이 낮고, 더 높은 신체장애 비율을 가짐 - 소득 수준 & 사회 경제적 지위가 더 낮음 - 공적 자금과 같은 부양 비중이 더 높았음 '독감의 영향이 다음 세대까지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 포스트 코로나 신드롬 '롱 코비드(Long Covi..

[연구 소개] * 연구팀 :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 김빛내리 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 * 연구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 RNA에 직접 결합하여 증식을 제어하는 단백질 발견 * 국제학술지 Molecular Cell 온라인 게재 [연구 내용] ●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에 이어 고해상도 단백질 지도 완성 ●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은 숙주세포의 단백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유전체 RNA 및 하위유전체 RNA에 결합에 대한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 ● 특정 RNA에 결합하는 단백질만을 분리 · 동정하는 기술 개발 ->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단백질을 찾아 분석하기 위함입니다 -> 바이러스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 ● RN..

[연구 소개] * 연구팀 :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의 천 빙(Bing Chen)박사 연구팀 * 연구 성과 D614G 돌연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기능을 높인다는 걸 밝혀냄 [연구 내용] ● 영국, 남아공, 브라질반 변이의 공통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빠르게 퍼짐 ● 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D614G라는 돌연변이가 생겼고,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가 달라짐 ●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M)을 관찰하여 D614G 돌연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기능을 높임을 밝힘 [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자 암호에서 아미노산의 염기서열이 바뀜 ] ● 코로나 백신을 새로 디자인할 때 D614G 돌연변이 코드를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 ● 신종 코로나의 세포 진입을 차단하는 치료제를..

[연구 소개] * 연구팀 : 캘리포니아 대학, 인디애나 대학 등이 공동 참여 * 연구 성과 최근 장기 증상 환자 중 3분의 1이 코로나 19 양성판정 무증상 환자였다는 연구 결과 [연구 내용] 캘리포니아 대학, 인디애나 대학 등이 공동 참여한 이 논문에서 연구팀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1,407명의 전자 의료기록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무증상 반응을 보인 이들 환자는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후 약 10일에 걸쳐 코로나19 증상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장기 증상 환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중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존 브룩스 최고 의료책임자도 “인간 삶을 바꿔놓을 수 있는 장기 증상 환자가 미국에서만 수십 만 명에 이를..

[연구 소개] * 연구팀 :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의 바이러스학자 누노 파리아(Nuno Faria) 교수 연구팀 * 성과 : 연구 결과를 아직 과학 저널에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언론을 통해 ‘P.1’의 움직임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연구 개요] 지금 과학자들은 지난해 12월 말에 발견돼 ‘P.1’이라고 명명된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에 관심을 기울이는 중이다. ‘P.1’에 주목하는 것은 이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P.1’이 지난달에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의 주도인 마나우스 시를 집어삼킨 데 이어 현재 나머지 지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브라질 감염확산은 변이의 결과 새로 발생하고 있는 환자들이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