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통해서 숨을 쉴 수 있다?!

장내 호흡 연구 과정을 묘사하고 있는 그림. 연구진이 개발한 액체산소(Perfluorocarbon)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TMDU)

 

 

[연구 소개]

* 연구팀 :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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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결과

직장 내부 점막 내벽을 얇게하여 산소를 공급하면 호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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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학분야 학술지 '셀(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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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내용]

● 산소가 부족해진 상태에서 장을 통해 호흡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실험

 - 쥐의 직장 내부 점막 내벽을 얇게 만들어 실험

 

● 저산소 상태에서. 직장 내부 점막 내벽을 얇게한 상태에서 직장으로 산소를 주입한 쥐가 오래 생존

 -> 직장 내벽을 얇게 만드면 산소 공급을 통해 호흡이 가능

     (저산소증 해소 가능!)

 

* 퍼플루오로카본(Perfluorocarbon)을 사용

 - 염증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산소를 주입할 수 있는 용액

 

● 인공호흡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적용 가능

 - 의료현장에서 불가피하게 구강으로 인공호흡이 불가능할 때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연구 결과에 따른 다양한 반응

콜로라도 대학교 위장병학자 '신 콜먼(Sean Colgan)' 교수

 '엉뚱한 내용처럼 보였지만 데이터를 살펴보면 매우 설득력 있는 내용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안정성 검사 등 다양한 연구를 거쳐 기존의 호흡기 치료와 비교하는 것을 기대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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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명(The Science Times)

보도일(2021. 05. 17)

심재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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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The SCIENCETIMES)] > 보건ㆍ의학

인터넷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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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색다른 접근방법의 연구결과네요!

직장을 통해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본 적 있는데

산소를 주입할 수 있을까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내용입니다

 

간혹 위험한 상황에서 구강으로 인공호흡이 불가능할 때가 많다고 하는데

이러한 실험을 통해 좋은 결과들이 나오면 저산소증으로 인한 쇼크와 부작용을 예방하겠네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