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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의학

코로나19 억제제가 개발되다?!

Allbody 2021. 3. 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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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코로나19의 본격적인 치료를 위해 바이러스 복제을 근본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물질을 찾아내고 있다. 사진은 본 대학에서 개발한 합성 억제제가 바이러스에 침투해 복제활동을 억제하고 있는 모습. © V. Namasivayam/Pharmazeutisches Institut/Uni Bonn

 

 

 

[연구 소개]

* 연구팀 : 독일 본 대학의 제약 연구팀

* 연구 성과

프로테아제 활동을 강력히 억제할 수 있는 두 종류의 물질을 개발

[연구 내용]

프로테아제 활동을 강력히 억제할 수 있는 두 종류의 물질은 아자니트릴(azanitriles)과 피리딜 에스테르(pyridyl esters)다. 연구팀을 이끄는 미카엘 귀쵸우( Michael Gütschow) 교수는 “이 후보물질들이 껌처럼 프로테아제에 달라붙어 바이러스 복제 활동을 막아주고 있으며, 이들 물질이 바이러스가 인간 체세포에 들어가는 것을 돕는 인간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 약물로 개발될 경우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억제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논문은 응용화학 분야 학술지 ‘안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지 3일자에 게재됐다.

제목은 ‘Targeting the Main Protease of SARS‐CoV‐2: From the Establishment of High Throughput Screening to the Design of Tailored Inhibitors’이다.

 

 

 

본격적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

 

현재 사용하고 있는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토실리주맙 등은 다른 질병에 사용하던 치료제들이다. 펜데믹을 완전히 종식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코로나19 완제품은 나오지 않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이 자체적인 치료제 개발에 나서면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후보물질들이 개발되고 있다.

 

다양한 물질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중 가장 유망한 것이 바이러스 복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효소 프로테아제의 기능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번 본 대학의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적합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말해주고 있다.

 

귀쵸우 교수는 “프로테아제 억제제가 코로나19 약물 연구에 있어 매우 유망한 출발점”이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렘데시비르 등과 작용 기전이 매우 달라 기존 약품과 협력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매체명(The Science Times)

보도일(2021. 03. 08)

이강봉 객원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The SCIENCETIMES)] > 보건ㆍ의학

인터넷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

 

클릭하여 원문보기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인체 세포 내 침투하면 자신의 유전체를 복제한다고 합니다!

 

복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프로테아제(Protease)라고 하는데

효소 기능을 억제하면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답니다!

 

그동안 많은 과학자분들이 백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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