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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의학

공기 중의 DNA를 채취한다?!

Allbody 2021. 4. 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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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공기 중에 있는 동물 DNA를 수집해 분석에 성공하면서 생물다양성 연구에 긍정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게티 이미지

 

[연구 소개]

* 연구팀 : 영국 런던퀸메리대학 생태학자 엘리자베스 클레어 연구팀

* 연구 결과

공기 중에 퍼져 있는 '에어DNA(airDNA)' 수집&분석하여 육상동물의 존재 확인

 -> DNA 분석의 새로운 시대 예상

​* AirDNA

 - 튜브 등을 통해 DNA수집한 후 그 영역에 서식중인 동물을 분석하는 방식

* SCI급 국제학술지 '피어제이(PeerJ)' 게재

 [ eDNAir : proof of concept that animal DNA can be collected from air sampling ]

 

* eDNA (환경DNA)

 - 타액이나 소변 또는 피부 세포 등에서 배출된 DNA

 

 

 

[연구 내용]

Air DNA를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의 동물종을 모니터하는 방법을 모색

  -> 지하동굴이나 가파란 절벽, 위험한 곳에 서식하는 동물을 관찰하는 방법

 

생물다양성을 연구하고, 범죄 수사, 인구밀도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 개체 수 분석과 인구 분석에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두더지쥐를 수용한 방 안에서 공기를 채취해 그 안의 DNA 수집

  -> 두더지쥐와 사람의 DNA가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동물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고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향후 연구에 큰 기대

  ->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의 DNA를 찾는 것에 특히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매체명(The Science Times)

보도일(2021. 04. 13)

이강봉 객원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The SCIENCETIMES)] > 보건ㆍ의학

인터넷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

클릭하여 원문보기

 

공기 중에서 DNA를 채취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공기 중으로 질병이 전파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내용 때문이겠죠?

 

그리고 이러한 연구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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