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암 면역요법을 위한 새로운 발견?!

잘못 배치되거나 일탈된 유전 물질은 위험 신호를 보낸다. 이 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새로운 암 면역요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 La Jolla Institute for Immunology

 

[연구 소개]

* 연구팀 :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라호야 면역학 연구소(La Jolla Institute for Immunology, LJI)

 

* 연구 성과

종양 세포 내부에서 이 같은 경보 시스템이 직접 촉발되는 과정을 설명한 새로운 연구를 발표

 

 

​

[연구 내용] 

● 비정상적인 DNA에 대한 위험신호로, 세포에게 위험요소가 있다고 경보음을 울리는것과 같은 현상

   ->DAPK3로 불리는 종양 억제 효소가 잘못 배치된 DNA를 감지

 

● 경고음을 통해 STING 경로를 활성화하여 암 성장을 늦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DAPK와 STING을 통해, 종양 자체의 내생 면역계가 암 면역계에 더욱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임

 

DAPK3(Death-associated protein kinase 3)로 불리는 종양 억제 효소 모형. 이 단백질은 DAPK3 유전자에 의해 암호화된다. © WikiCommons / Emw

 

 

 

● DAPK3 발현 or 기능 손상은 STING 활성화를 심각하게 방해 한다는 사실을 발견

  -> 종양이 종양 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진화시켜 정상 조직보다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게 만듦.

 

 

종양 미세환경의 면역 체크포인트. © WikiCommons / Varvara Petrova, Margherita Annicchiarico-Petruzzelli, Gerry Melino & Ivano Amelio

 

 

● DAPK 결핍 종양들은 면역계를 회피하여 생체 내에서 더 빨리 성장하고 특정 면역요법에 내성을 보인다.

 

● 조기 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종양 세포 자체의 STING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

  -> 종양의 고유 면역 반응이 중요하다.

 

 

 

출처

​

매체명(The Science Times)

보도일(2021. 03. 26)

이성규 객원기자

​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The SCIENCETIMES)] > 보건ㆍ의학

인터넷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

​

​

​

클릭하여 원문보기

 

 

 

종양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내생 면역반응, 미세환경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게 더 중요하다니

역시 지피지기 백전백승인가 봅니다!

 

암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은데 얼른 연구가 잘 진행되서

효과적인 치료, 예방요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